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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크랩] 아산 도시지역 확 넓어진다

by 아파트모델하우스 2009. 12. 13.
아산 도시지역 확 넓어진다
염치 등 6곳 편입 108㎢로 확대... 주거지역 50% 이상 늘어
[대전=중도일보] 아산시 도시계획 지역이 2015년 도시관리 재정비(안)를 통해 읍·면 소재지 전역으로 대폭 확대된다.

시는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통해 수도권 전철 온양온천역 남·북 지역에 2곳의 광장이 지정되고, 주거지역이 50% 이상 확대된다.

도시관리계획 재정비(안)에 따르면 도시지역이 현재의 84㎢에서 24㎢ 증가한 108㎢로 확대된다.

도시지역의 확대는 현재 도시기본계획이 수립돼 있는 온양과 배방, 도고, 둔포, 인주 이외에 염치와 영인, 음봉 등 6개 지역이 도시지역으로 편입된다.

이들 지역은 아산시가 서해안권 중심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상태에서도 도시기본 계획이 수립되지않아 체계적인 개발과 발전이 저해돼 왔다.

아산 도시관리계획 재정비(안)에 따르면 주거지역이 1종 일반주거지역이 51만3435㎡에서 265만8250㎡ 증가한 311만1685㎡로 확대되는 등 기존 1351만256㎡에서 758만7350㎡ 증가한 2109만7606㎡로 대폭 확대된다.

상업지역은 235만1503㎡에서 9만8960㎡ 증가한 245만463㎡로, 공업지역은 1091만2522㎡에서 오히려 61만9321㎡ 감소한 1029만3201㎡로 줄어든다.

시는 녹지지역에 대해 4194만㎡에서 1757만㎡ 증가한 5952만㎡로 확대하고, 도시 이외지역의 관리지역은 1억9121만㎡에서 1565만㎡ 줄어든 1억7556만㎡ 이다.

이번 도시관리계획 재정비(안)를 통해 온양온천역 남측(6000㎡) 과 북측(1만㎡) 광장을 조성한다.

남측 광장은 온양중심상권 개발권역에 포함돼 있어 이 일대 개발시 광장을 조성하게 되고, 북측 광장은 현재의 온양온천역 광장에다 서측 일부 상업시설을 포함하고 있다.

시 관계자는 “이번 도시관리계획 재정비(안)는 1차례 더 주민의견 수렴을 한 후 시의회 의결과 시·도 도시계획위원회 자문과 심의를 통해 내년중에 승인될 것으로 본다”고 말했다. /아산=남정민 기자

출처 : 천안아산통합카페
글쓴이 : 맑은날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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